사디즘의 주인공 마르키드 사드의 원작을 바탕으로 파올로 파졸리니라는 이탈리아 감독이 영상으로 아주 훌륭히(?) 만들어낸 영화 1975년도 영화인데 이런 대단한(?) 영화를 보고나서 이탈리아라는 나라까지도 어떤나라이길래? 그 당시에 이런영화가 가능했을까? 정말 무지무지 불쾌하고 불결하며 잔인하기까지한 이영화.... 한마디로 쓰.레.기 영화 !!! 하지만 이 한마디로 평가절하 해 버리기엔 조금 여운이 남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이 행하는 가장 추잡스럽고 더럽고 이기적이며 폭력적인 모습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인가? 마치 그런모습들을 다수 짜집기 한 종합선물셋트 같은 영화. . . . . 시작과 동시에 나오는 엔리오모리꼬네 의 서정적인 음악은 꽤 좋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또는 여자친구..
정말 오랫만의 포스팅이 아닐수 없습니다. 감개무량^^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정말 엄청나게 재밌게 본 영화네요 ~ 몰입도 최고 ! 포스터만 보면 액션이나 스릴러 일것도 같은데... 뭐 아주 틀리지는 않다고봅니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많은 생각을 하기에 충분하고 (엠본부의 4시 뉴스를 보는데 구은영 아나운서 왜케 이쁜거야 -_-; 잡설죄송...) 긴장감이나 몰입도 또한 최고입니다. 사람들이 반전 반전 그러는데 물론 그마저도 누구에게는 충분조건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 식스센스나 유주얼서스펙트급의 반전을 원하신다면 그런 영화를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이영화는 적어도 반전영화는 아니기 때문이죠 ㅋㅋ 오히려 이 영화에서 말하는 반전은 인간의 내면에 존재된 선과 악은 과연 인간 스스로가 컨트롤 할수 있..
코맥메카시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 했다는 그 영화 .... 더 로드 왠지 씁쓸하구만...이라는 말이 입안에 맴돌게 되는 영화입니다. 산다라환의 추천에 의해 보게 되었지만 이런류의 영화를 원래 좋아합니다. 세기말적 분위기 지구멸망 나홀로 남겨진 도시에서의 방황 등등. 그래서 제가 좋아 하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는 좀비영화류 종말영화 또는 재난이나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이 되버린 미래등을 좋아 하는데 이유는 사람을 찢거나 죽이거나 참혹한 장면이 나와서가 아닙니다. 나 홀로 남겨진 상황에서 이끌어 가는 끈질긴 생명력이나 살아남아야만 하는 상황에서 포기하지 못하는 인간의 내면이 내가 생각하는것과 얼만큼 비슷하게 진행되는가 하는 것과 또한 이런 절망적인 영화를 보게 되면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여운을 느끼며 내가..
주연: 주성치,장백지,오맹달,막문위 영화라는걸 보면서 한번도 운적이 없던 내가 이런 코메디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혼자 영화보면서 눈알이 충혈됐죠. 내가 정말로 좋아 하는 배우 주성치...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 희극지왕 노력!분발!(영화의 시작부분이다.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다.) 언뜻 제목만 보면 유치한 코메디 영화 같기도 하고 ....ㅎ 주성치 영화에는 그의 영화에서는 거의 반드시라고 할수있는 요소들이 (오버액션,더러운개그,되지도 않는 자신감에 찬 사람,뺨 때리는 개그, 사람 개무시 같은거) 꽤 자주 나오는데 그거 말고도 희망을 잃지 않는 처절한 밑바닥 인생의 역전 드라마 같은걸로도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주성치 영화에 대해서 따로 더 이야기를 할 부분이 있겠지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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