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장시간 라이딩을 내가 얼마나 견딜것인가... 겨울에 자전거를 타려면 얼마나 준비를 해야 할것인가를 테스트도 해 볼겸 무작정 한강쪽으로 이동합니다. 코스는 서울 행당동 소재 행당역 출발입니다. ^^ 우리집이 거기인 관계로~ 행당역 - > 응봉역(토끼굴) -> 중랑천길 -> 한강자전거 도로합류 ->(이제부터 다리 명칭으로 갑니다.) 동호대교 -> 한남대교 -> 반포대교 ->동작대교 ->한강대교 -> 원효대교 -> 마포대교 -> 서강대교 -> 양화대교 -> 성산대교 -> 가양대교 -> 방화대교 -> 행주대교를 찍고 돌아서 다시 집으로 오는 코스 입니다. 다음지도에서 대충 거리 계산 해보니 25키로 가량 나오네요 (아직 속도계가 자전거에 없어요..ㅜㅜ 거리측정도 해줄텐데...) 왕복했으니 50km 이상..
얼마전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비싼 자전거를 사느니 오토바이를 사겠다라고 목에 핏대 세워가며 말하던 내가 덜컥 80만원 가까이 하는 자전거를 사서..(물론 중고로 그보다는 싸게 샀다...) 멀리 여행을 다니겠다고 한다. 한술 더떠서 아직도 더 상위의 고급기종을 '눈팅' 해 놓고 있다. 아직까지 펑크패치 하나 떼울줄 모르면서 여행준비 지도부터 펼치는 꼴이라니... 의욕이 준비를 한참 앞서가는 전형적인 케이스라 불릴만 하다. 터지지 않기만을 바래야지.... 아직까지는 조금 어설프지만 차차 나아지겠지. 자동차나 오토바이로 갈때는 주변이 그렇게 생겼는지 몰랐다... 자전거 타면서 천천히 가면서 보니 볼게 많았다. 3시간 이상을 타면서 내 엉덩이와 전립선이 비명을 질러대는 통에 난 안장에서 수시로 엉덩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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