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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전까지의 살인적 한파를 비웃기라도 하는듯...
이번엔 잔인한 수준의 눈이 내려서 자전거를 못타게 하는군요 아 짱나 ;
하루 지하철비 2200 원을 아끼게 해주는 교통수단인데 말이죠
빨리 자전거 산 가격 뽑으려면 더 타야 합니다 ㅜㅜ

암튼...
행당에서 석촌역까지 첫 자출입니다.
대략 12km 정도 나오구 왕복을 하니깐 24km 정도를 타겠네요
자전거로 44분 정도 나온다구 하는데 ~ 머 비슷합니다.
집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 그리고 목적지 들어갈때 들고 들어가고 하는거 등등
저는 대강 1시간 가량 나옵니다.
영하 3~4도의 날씨에도 등에 살짝 땀이 차줄정도 달려줘도 50분 안엔 들어가기
힘들더군요 ... 엔진 부실의 탓인가.
근데 하나 더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가 잠실대교를 지나서 석촌역까지 가는동안
사거리가 세번 나오는데 ;;; 신호가 잔인하게 깁니다. ㅡㅡ;
거의 도착시간의 1/4 정도는 거기서 허비된다구 보여지네요
다음지도에선 자전거를 평속 몇 km 정도를 보고 시간 측정을 하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 평속 30km 전후반 인거 같구요 
샤방 샤방 달려도 1시간 30분 이상 절대 안 걸립니다.

잠실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이 코스가 제일 낫다고 생각되네요
왕십리를 기준으로 근처에 계신 분들은
응봉역 아래 퇴끼굴을 이용해서 서울숲쪽을 지나서 잠실대교를
지나면 나머지는 인도의 자전거 도로 따라서 알아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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